[강화약쑥]웅녀의 강화약쑥으로 쑥봉만드는 방법

심주섭할아버지의 콩링뜸은 90년대 후반에 매스컴에 보도되면서 오늘날까지 간접구의 대명사로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콩링뜸이란 심주섭할아버지께서 직접 고안하신 콩링을 뜸자리에 놓고 직접 불기운이 닿지 않게 함으로써 몸에 화상을 남기지 않는 간접뜸 방법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콩링 위에 올려놓을 쑥봉은 어떻게 만드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필요한 도구는 강화약쑥, 쑥절구, 막대기입니다. 쑥절구는 인터넷으로 검색하시면 여러 종류의 쑥절구를 판매하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재질은 옛날에는 나무로 된 것도 많았었는데 요즘은 플라스틱으로 된 것들이 주종을 이루는 것 같습니다. 쑥절구는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있으면 편리합니다. 쑥절구가 없었을 때에는 두꺼운 종이를 깔대기처럼 만들어서 쑥봉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원추형 모양의 쑥봉을 만드는 방법을 깔대기법이라고도 불렀습니다.



쑥봉 만들기




1. 뜸,절구, 막대를 준비합니다.      2. 뜸쑥을 적당히 꺼내고        3. 손으로 꾹 잡아 형태를 잡습니다.

 
 


4. 넣기가 훨씬 쉽습니다.              5. 두 손으로 꾹꾹 누른 후        6. 막대를 가운데에 집어넣고


 


7. 꾹꾹 힘주어 누릅니다.                 8. 막대를 뺍니다.                 9. 뒤집어 탁탁 치면 
 




 10. 쏙 나옵니다.                         11. 세 개 이상 만듭니다.           12. 콩링위에 올립니다.
 
 
 
 
콩링뜸뜨기
 

 
콩링위에 뜸쑥을 놓고 중완, 신궐, 관원에 뜸을 뜹니다. 콩링은 뜨거운 정도에 따라 다르나 보통 3개를 놓습니다. 뜨거우면 하나 더 놓을 수 있으나 콩링이 높아지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콩링과 콩링 사이로 쑥의 연기가 빠져 나오지 않게 놓습니다.

또한 몸과 닿는 면도 틈이 없게 합니다. 배가 나온 경우 수평잡기가 어려우면 티슈 등으로 밑을 받치거나(연기가 빠져나오는 단점), 콩링의 바닥을 시멘트에 놓고 경사가 있게 갈아서 수평을 잡아줍니다.(연기가 안빠져나오는 장점) 3회 이상 반복해서 뜸을 뜹니다.





댓글(1)

  • 희수
    2013.12.06 12:15

    4기 암으로 고생하는 딸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쑥뜸에 관한 글을 보게 되었읍니다
    난소까지 퍼진 대장암을 며칠있으면 수술한다고 하네요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웅녀블로그에 들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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