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녀때문에 곰이 남다르게 보이네요. 웬만하면 다 곰처럼 보이니...

쑥과 곰의 관계는 단군신화에서부터 시작되어 오늘날 우리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비록 신화라고는 하지만 짐승이 사람으로 변할 정도면 그 정성과 노력은 가히 상상을 넘어서는 것일 겁니다. 글쎄요... 저는 순진해서인지...^^ 누구나 노력하고 마음이 닿으면 건강회복 정도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자연치유과정도 믿구요.

강화약쑥온라인 거래처를 운영하면서 이름을 '웅녀'라고 지은 이유는 '짐승도 사람이 되는데 사람이 (아프지 말고 건강하며) 사람답게 사는 것이 어찌 불가능할까?'라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웅녀는 '믿음과 믿음의 연결처'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항상 머리속에 꽉 차있어서 그런지, 곰인형을 보면 특히 웅녀생각이 많이 나고는 합니다. 대개 곰 또는 곰인형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컴퓨터 사진파일을 쭉 보다보니 테디베어 사진이 유난히 많이 보입니다. 테디베어가 저는 특히 더 정겹습니다. 웅녀생각이 나서요... 특히 재즈풍의 이 아래 사진을 보면 웅녀생각과 재즈생각이 겹치곤 합니다.




순간 윈터플레이의 'Touche Mon Amour(투셰모나모)'가 생각납니다. 처음 들었을 때 너무 좋아서 잠자는 집사람과 애를 깨워서 들려주었던 노래죠. 처음이신 분은 한 번 들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아래 동영상은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노래가 중간에 자꾸 끊기는 설정이라서요.






작년 겨울, 설악산에 갔을 때도 곰을 보았습니다. 순전히 웅녀때문입니다.




 

참 많이 있더군요....


 



설악산 흔들바위를 거칠게 다녀내려오면서 신흥사 앞을 지날 때,
저는 가족들을 멈춰세우고 저~쪽 너머 산을 가르키며 말했습니다.

"곰이다."




뭐 보기에 따라서 달리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어찌 제게는 곰으로 보이는지...
아무래도 웅녀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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