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염, 자궁암 등 자궁질병 다스리는 인산의학 오리처방


인산김일훈 선생님의 책 <신약> 자궁병편에 나오는 대표적인 처방 중에 오리를 쓰는 통치방이 있다. 그동안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만들어 보기로 했다. 먼저...

약에 쓰이는 재료로는 오리(유황오리면 더 좋다고 함), 옻, 금은화, 포공영, 밭마늘이다.
옻은 체질과 혈액형에 따라 넣는 정도가 다르고, 밭마늘은 책내용을 훑어 나가는 중, 넣는 것을 알아냈다.





사전에 인터넷으로 약재조사를 하였고 가장 믿을만한 판매처를 몇 곳을 챙겨두었다.

필요한 경우에는 전화로 문의를 하면서 판단하였다. 

요즘 새삼 인터넷이 고맙게 느껴진다.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어 막막함이 덜하고, 발품파는 수고도 덜 수 있기에...
게다가 가끔이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선택이었음을 확인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인터넷도 인터넷이지만 사실...
좋은 물건을 정직하게 파는 이들에게 향하는 고마움이 더 크다. 



좋은 재료를 구하려면 직접 현지에 가서 살펴봐야 하겠지만 그러나 직접 가본다고 한들 수개월 걸려 생산되는 약초나 재료들의 전과정을 살펴볼 수는 없고 정말 제대로 된 것인지를 알 방법은 없다.
결국 사람에 대한 믿음이 선택의 최종적인 기준이 될 수밖에 없음을 새삼 확인할 수밖에.


광고의 홍수 속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기까지는 얼마나 많은 주의와 시간을 필요로 하는 지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많은 이들이 공감을 하고 있을 것 같다.





책에서는 자궁에 탈이 나는 까닭은 자궁이 냉해져서라고 설명한다.

" 자궁이 냉해지면 경도불순이 되고 이것이 오래되면 냉온이 마찰한다. 냉은 병균이며 온은 저항균이다. 냉이 심하면 적대하가 시발하고, 저항균의 약세로 백대하가 되니 곧 심한 냉이다. 백대하는 다시 황대하가 되고, 황대하가 오래되면 누혈과 혈붕이 되니 이것이 자궁암의 시초이다. 백대와 황대는 좋은 약의 효과로 절반은 건강하게 회복되고 절반은 자궁암이 되어 고생하게 된다.
...<중략>... 또 출산 직후에 나쁜 피를 제거하지 않으면 그 죽은 피가 모여서 자궁병· 신방광염· 대장염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 <신약>
 




어혈이란?


한방에서 어혈이라고 하면 체내의 혈액이 일정한 자리에 정체되어 노폐물이 많아져 생기는 한의학상의 병증을 말한다. 그 중 경맥(經脈) 밖으로 넘쳐 조직의 틈에 괴어 괴사(壞死)된 혈액을 악혈(惡血)이라 하고, 혈행의 운행이 저해되어 경맥관내 또는 기관내에 정체된 것은 축혈(蓄血)이라 하는데, 이들도 어혈에 속한다.

즉, 체내에서 음식물이 소화되어 노폐물이 되면 여러 기관에 의해 몸 밖으로 배설되는데, 이 기관에 장애가 있거나 또는 노화 등으로 배설이 원만하지 못하면 노폐물은 혈액이나 림프 등에 정체하여 병의 원인이 되는데 이와 같은 어체물(瘀滯物)을 많이 함유하는 혈액이 어혈이다.

책에서는 어혈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여러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솔잎땀도 그 중의 한 방법인데... 황토방과 몇 가마니의 솔잎 등... 보통 사람들이 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것 같다. 또한 영구법쑥뜸도 어혈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아주 오래된 어혈은 아픈 당처에 쑥뜸을 5분간 타는 것으로 1백장 가량 뜨고 고약을 붙여 고름을 뺀다. 어혈은 오래되면 염과 담, 냉, 습, 풍이 되는데, 병이 이렇게 깊어지면 모든 약이 뜸만 못하게 된다. 혈을 소홀히 하면 죽은 피는 염증으로 변하고, 염증은 인체 내에서 독성으로 화하며, 독성은 독종인 옹종으로 변하고, 옹종은 ... 인류공동의 숙적인 암으로 발전하게 된다.<신약 160쪽>







각종 암과 난치병치료에 있어서 옻은 산삼과 비견할 만큼 중요하고 또 효과가 높다고 한다.
옻은 가장 훌륭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므로 암의 근치를 위해서는 반드시 쓰여진다. 옻독에 의해 소멸된 암균은 다시 되살아나지 못하고 중화된 옻독은 인체의 색소를 파괴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우리나라에서 옻 등 제반 약초가 가장 풍부한 곳은 강원도와 지리산 일대 지역이다.
옻이 오르면 그 가려움증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해서 두려움이 앞서지만, 닭 또는 오리가 조화시킬 경우 별 다른 위험은 없다고 책에 나와있다.



금은화


금은화는 인동초의 꽃으로 백과사전에 따르면 열을 내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있을 때 사용하며 염증에 좋아 종기, 피부가 헐어 생긴 독, 장기의 염증, 농을 배출한다고 한다. 또한 이질, 열독으로 인한 피부 조직 괴사, 유선염 등에 사용한다. 대장염, 위궤양, 방광염, 인후염, 편도선염, 기관지염, 결막염 및 부스럼, 유행성 이하선염으로 인한 고열, 화농성 감염증 등에 응용한다. 약리작용은 항균작용, 항염증작용, 해열작용, 백혈구 탐식작용 증가, 중추신경 흥분작용, 혈청 콜레스테롤 강하, 궤양 예방효과 등이 보고되었다.




적대하, 백대하, 황대하 및 자궁암


자궁암은 대개 경도불순, 자궁염 등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 자궁염은 처음에 적대하로 시작, 냉이 심해지면 백대하로 되며, 병이 더 악화되면 황대하가 된다. 황대하가 되면 좋지 않은 냄새가 풍기기 전까지는 자궁염에 속하며, 냄새가 풍기기 시작하면서 자궁암 초기에 접어든다. 자궁암의 증세는 누혈, 혈붕, 하복통 등으로 나타난다. 누혈은 간에서 변질된 피가 자궁에 내려와 인체 밖으로 스며나오는 것을 뜻하며, 혈붕은 변질된 경도 피가 자궁에 스며내려온 뒤 오랜 시일이 지나 자궁조직이 파괴되어 피가 쏟아져 내려오는 것을 말한다. 아랫배의 통증은 자궁이 냉하여 피의 흐르밍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신약>




자궁암 치료방법으로서의 유황오리탕

집오리 한 마리를 잡아 털을 뽑고 똥만을 제거한 뒤 솥에 넣고 흠씬 달인 뒤에 이를 식혀서 위에 뜬 하얀 기름을 걷어낸다. 그리고 더운물을 더 붓고 금은화 1근, 마른 옻나무(건칠피) 1근을 넣어 또 흠씬 달인다. 옻이 심하게 올라 먹지 못하는 사람은 옻을 빼고 포공영(민들레) 반근을 넣고 달여 먹는다. 체질이 진성 소양인(혈액형 O형)이면 반근, 태음(A) 태양(AB) 소음(B)인으로 옻을 심하게 타는 사람이면 1근, 옻을 심하게 타지 않는 사람은 1근 반을 넣는다. 거의 졸아들 무렵에 독한 마늘 50통을 까서 넣고 더운 물을 더 부은 다음 다시 푹 달인다. 솥에 든 물이 1되(약 1.8리터) 정도의 분량이 되면 건데기를 걷어내어 꼭 짜서 내버리고 그 국물(약물)을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신약>



내가 찾아낸 방법은 위와 같다.
병원가서 약처방을 받고 약국에서 약을 받는 손쉬운 방법에 익숙해진 요즘 사람들이 따라하기에는 좀 어렵고 번거로워 보이기까지 한 이 방법이 나로서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댓글(1)

  • 박주미
    2010.06.12 02:36

    이름: 박주미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고 싶게 된 이유는 처음엔 간단하게 지인 분들이나 아는 친구들이 많이 접하여 슬쩍슬쩍 눈길이 가기 시작하여 나도 손을 대고 싶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게 시간이 가다 보니 점점 더 큰 욕구가 되었고 정말 초대장만 받는다면 열심히 글도 쓰고 노력해서 받은 초대장이니만큼 그 가치를 블로그 안에 담아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처음엔 네이버 블로그에서 시작을 했고, 후엔 유료 계정을 하나 사 홈페이지로 제 공간을 꾸며 나갔는데 홈페이지와 저는 잘 맞지 않는 것 같아 이번엔 티스토리를 도전해보려고 해요. 그림과 글을 연습하는 작은 내 공간이 정말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되기도 하여 이렇게 신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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