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가루, 쓰레기를 음식으로 둔갑시켜

입맛이 없을 때는 가끔 먹었었는데...



맛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즐겨 먹었던 유부초밥에도 뉴스에 나오는 쓰레기 맛가루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국내 점유율 상위 3개 대형마트에서는 경찰이나 관할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불량 맛가루 제품명을 통보받지 못해 진열대에서 팔리는 제품이 불량인지 아닌지도 파악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하니...[출처:동아일보 기사 전문보기]  분명 저 쓰레기 맛가루를 저도 먹었을 것입니다.



허걱! 또?..

[뉴스보기]



세상사 늘 이해가능한 일들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특히 관대한 처분으로 늘 반복되는.. 이해안되는 경우가 몇 가지 있습니다. 부정부패, 성폭행, 불량먹거리, 어린이안전 ... 들다보니 너무 많아져서 얼른 줄였습니다. 몇 가지가 아니군요.--;; 이 중에서 불량먹거리가 오늘 다시 언론의 도마에 올랐습니다. 바로 '쓰레기 맛가루'입니다.


식재료공급업자들이 상해서 폐기처분해야할 다시마, 야채 등의 식재료를 '갈아서' 중간 유통상에게 시장가보다 '싸게' 공급했고, 이는 다시 유통망을 따라 전국 대형마트에 납품되었던 것입니다. 허술한 유통감시망으로 소비자의 안전이 정말 위태로워 보입니다.



음.. 저질.. 피의자 넌 왜그랬니?



먹거리가지고 양심파는 저런 사람들을 우리는 언제나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을까요? 상인의 양심에만 의존하면서 늘~ 뒷북치며 일회성 보도만 하지말고.. 구조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려면 앞으로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까요?


어쩔 수없이 먹거리를 고를때 좀더 날카로운 '매의 눈'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 같습니다. 분쇄된 원재료는 특히 유의해야할 대상입니다. 고기를 분쇄해서 만드는 '햄'보다는 육안으로 구별가능한 '육질이 보이는' 고기가 좋겠구요.. 제조사의 규모나 마인드 등도 고려해야겠습니다.


물론 어쩌다 양심적인 제조사('웅녀'같은..^^)나 물건을 만나는 작은 '행운'이 점점 많아지길.. 오늘도 레알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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